안녕하세요.
ViaL 고범석 변호사입니다.
일상을 살다 보면 학교 선후배, 동네 친구, 친척 등
여러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고는 합니다.
그 액수도 적게는 몇 만원부터 크게는 수 억원까지 다양합니다.
처음에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금방 갚겠다고 하고,
상대방 사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하니,
덜컥 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요.
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.
님아 그 돈, 빌려주지 마시오
여러분에게 돈을 빌리는 사람은
제1금융권, 제2금융권, 카드론 등 제도권 내에서
이미 대출을 거절당한 상태일 여지가 큽니다.
만약 그렇지 않다하더라도,
자기 경제생활을 규모있게 운영하지 못하는 매우 위험한 사람입니다.
돈을 빌려주기 전까지
우리는 갑에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.
하지만 그 돈이 주머니에서 나가는 순간
어느새 돈을 빌려준 나는 을의 위치에 있게 됩니다.
혹시나 저 사람이 돈을 안 갚으면 어떻게 하나..
자꾸 돈 갚으라고 하면 저 사람이 잠적하면 어떻게 하지...
그 위치는, 지위는 순식간에 역전됩니다.
이 외에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 편이 좋은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,
여러분들은 아마도 결국 돈을 빌려주게 될 것 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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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, 다음 포스팅에서는 돈을 빌려줄 때 최소한 확인해야할 것들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.
법률사무소 이랑 고범석 변호사
서울 송파구 법원로 92, 3층 303호 (문정동, 파트너스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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